목차
- 1일차 강의 리뷰
- 1일차 블로그 챌린지
1일차 강의 리뷰
https://cafe.naver.com/lifehackingstudy/46743
강사이면서 대표이신 이한별 대표님은 클래스 리뷰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환급을 통해 동기부여를 일으키고 사람들로 하여금 '창업형 인간'이 되는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표님은 여기서 단순한 강의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강의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강의는 바로 듣는 것이 끝이 아니라 강의 내용의 복기와 실천과 행동력을 수강생들을 상대로 '한 사람의 인생이 통채로 바뀔수 있는 가치'를 주고 있다. '환급'이라는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재화적 가치, 그리고 수강생들의 손실 회피를 피하기 위한 심리까지 염두에 둔 재화적 동기부여가 있다.
그리고 강의가 피력하고 있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강의 요소로 서두에 두어 중요성을 어필하고 있다. 매우 치밀하고 구체적으로 짜여있는 이 짜임새와 심지어 이 모든 노하우를 '무료'(환급을 통한 - 동기부여 요소를 통해 이 강의의 가치를 모두 가지고 학습하라는 깊은 뜻)로 전달해주고 있다.
대표님의 깊은 뜻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궁금하기도 하다. 나는 '수강생'이며 동시에 '소비자'이다. 대표님은 '강사'이며 동시에 '생산자'이다. 여기서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게 이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하셨다는 것이다. 나는 소비자로서 이 강의를 '구매' 했지만 동시에 '선물' 받았다. 대표님은 생산자로서 사업가로서 이 강의를 '판매' 했지만 동시에 '선물'을 주었다. 구매, 판매가 될지 '선물'이 될지는 나의 '실행력'에 달려있다는 것이 정말 흥미롭다.
여기서 느끼는 '실행력'이 아마 이 강의의 가치를 알고 믿고 따라와 준 나의 실행력을 의미하는 것만 같다. 이 강의의 가치를 알아봐주었고 따라와준 당신에게 고맙습니다. 하는 것만 같다. 그게 바로 '선물'이지 않을까? 내가 대표에게 말이다.
1일차 블로그 챌린지
이러한 챌린지를 만들고 과제를 내주는 것이 정말 인상적이다. 대표님은 사람을 찾고있나보다. 아래의 챌린지 미션을 본다면 강의 내용에서 말하던 본질을 꽤뚫고 수강자들에게 실천을 요구하고 심지어 강의의 목적인 '창업형 인간' 만들기를 수행하고 있다.
[01]
창업을 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나만의 이유를 확실하게 정의하기
경제적 자유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 시간을 아끼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한다.
창업을 하는 이유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의 토대가 되고 그 자유를 통해 이상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이며
이상 또한 창업을 통해서 현실화를 시킬 수 있는 것이다.
대표님은 시간과 행복 그리고 그 총량들에 대한 비율을 높임으로서 삶의 의미나 목표를 잡으셨는데
나는 삶은 한번 뿐이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군대에서 그 이유를 계속해서 생각해본적이 있다.
내가 여태까지 살며 아마 수백권 저서를 읽었겠지만, 그 모든 것들을 통합하는 단 한권의 책이 있었다.
'The go giver' 이다. 아마존에 가보면 누가 리뷰로 성경에서 하는 말과 비슷하다. 라는 말도 있다.
성경은 일류사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친책이다. 과연 그 문학적인 깊은 의미가 담겨져 있는 성경책이
하는 말의 본질은 무엇인가 생각해보면, 현대적으로 본다면 그것은 기버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성경에는 다양한 인간군상이 나오고 인간사가 녹록치 않다는 것을 말해준다.
아무튼 기버라는 책이 나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이유는 모든 것이 사실은 가치로 이뤄져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는 것이다.
이 세상 모든 곳에 모든 물질, 모든 원자, 모든 생명체 들은 다양각색의 의미가 있는 가치 덩어리이다.
세상 전체가 가치라는 것이다. (책에서는 사람들이 가치를 주고 받고 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지적 생명체인 인간에게는 한정된 시간이 최고의 가치로 여겨진다. 대표님의 행복 총량과 시간 총량에 대해서도 공감가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개인의 행복총량뿐만 아니라 집단 전체와, 인류 전체로 확대 시키는 것은 어떤가? 라는 생각이든다.
삶의 목표를
"나는 기버로 살되 살아가면서 세상에 내가 할 수 있는(세계관 확장을 통해 더 높은 효율을 낼 수 있겠다!, 고맙습니다) 가능한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가치를 전달하고, 인류의 후대가 번영할 수 있게 기반을 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나의 후손의 번영도 마련하는 것."
으로 설정했다.
여기에 창업을 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고하는 이유들이 다 담겨져 있다. 어떤 사업이건 창업이건 물건이건 서비스건 기술이건 여기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또한 항상 생각하는 것이, 경제적 자유를 얻고나면???? 이라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든다.
다 이루면??
다 가지면??
나는 지인들에게 가끔 이러한 질문을 할때가 있다.
"모든 것들을 다 이루고 경제적 자유를 얻었을때 당신은 뭘 할것인가요?"
나는 여기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삶은 자유로부터 진정한 삶이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02]
스스로 세계관이 좁아 자원을 크게 낭비했던 경험 2가지 이상 서술해보기
1. 학벌
나는 학벌이 좋아야만, 사업을 하거나 스타트업을 하거나 어마어마한 투자를 받고 엑싯을 할 줄만 알았다.
나는 그래서 이 지긋지긋한 학벌에 내 인생의 시간을 어마어마하게 투자한 적이 있다. 20살에 재수를 했고 고시원에서 있었다.
하지만 21살이 되면서 오히려, 뛰어난 학벌을 내려다 놓게 되었다. 여기서 겸손을 배웠으며 사람들을 학벌과 공부로 판단하지 않는 시야를 가지게 되었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학벌에 대한 결핍이 있었나보다. 원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자, 나는 21살에 지방 국립대 합격 후 곧바로 미국 유학을 알아볼 정도 였다. 마음속엔 미련이 있었다.
22살에 군입대를 하고도 나는 23살까지 수능을 준비했다. 결과는? 세번이면 성공하는게 당연할까?
처참했다.
이 시간들이 나에게 고통을 주고 성장시켰지만 그 수많은 시간들이 수능 결과에 모두다 소비되었다..
이 시간들을 내가 운동을 하고 다른 공부를 하고 사람을 만났다면? 이라는 생각이 항상 스쳐지나갔다.
마지막 수능을 보고 군대에 들어오고 다른 공부를 알아보게 된다.
전역 후에
나는 24살이 되었다.
24살이 되고나서 42Seoul이라는 곳을 알게되었고 합격에 성공했다.
코딩이 너무 재미있었다.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나는 정말 기술을 좋아한다. 재미있다. SF도 정말 좋아한다.
학문과 기술은 나를 살아있게 한다. 하지만 세계관을 생각했을 때 애초에 고등학생때부터 연구원은 되고싶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기업 연구소에서 연봉을 받으며 살아간다. 왜냐하면 명예와 부를 얻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기술로 사람들에게 가치는 줄 수 없을까?
사실 학벌을 원했던 것도, 명예욕도 있었으며, 중요한 건 난 애초에 전문직, 직장인이 되고 싶지 않았다는 것이다.
명문대 나온 창업가가 되고 싶었다. 거기서 네트워크도 하고 여러 아이디어도 공유하고 좋은 영향을 받으면서 말이다.
그러기에는 나의 소중한 시간들이 수능공부에만 투자되었어야 했어야했다. 10대는 공부와 휴식을 위한 게임이 전부였던 것만 같다.
친구들과 놀기도 했지만 말이다.. 온통 공부에만 몰두 되어있었다. 10대때는 운동이 뒷전이었다..
지금은 이렇게 생각한다.
나는 본질에 집중하고 그 일을 도와줄 사람을 고용하면 되지 않을까?
네트워크가 있다면 뛰어 들어가면 되지 않을까?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그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이제 효율화를 생각하게 된다. 조직을 생각한다. 확장성을 생각한다.
본질에만 오직 집중한다.
나는 지휘자다.
2. 나의 꿈은 회사원
중학교 3학년때의 장래희망, 회사원
고등학교 2학년때의 장래희망, 기업가
주제를 생각하다. 갑자기 기억이 났다.
나의 세계관을 통채로 바꿔준 사람.
이분의 도움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 여기서 이렇게 글을 쓰지 않고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이 고등학교에 가지 않았더라면
내꿈은 연봉 생활자거나 직장인이었을 것이다.
내가 진로시간에 그냥 넘겼으면
남들과 비슷하거나 같았을 것이다.
튀지않는.
공부만이 인생의 전부고 사람의 가치판단의 기준이라고 생각했었고
운동은 하지 않았다. 외모도 그렇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시간은 나에게 공부와 게임의 시간으로 많이 썻었다.
사업은 나에게 아주 먼얘기인줄 알았다.
이 분의 이야기가 나의 인생 가치관과 세계관을 통채로 뒤흔들었다.
나의 선배, 안영일.
(기업가 정신 강의)
https://www.youtube.com/watch?v=y0bPzJhtrhg
(진로 시간에 틀어준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WtpCls5020
고등학교 1학년 겨울, 내 모든 것이 변했다.
https://www.donga.com/ISSUE/100people
그동안 가지고 있던 편견과 의식이 모두 깨어나고 공부와 학문으로서만 사람을 판단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직업과 사업이 무엇인가에 대한 의식이 생겨나게 되었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학문적인 세계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